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방법 (+위급상황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지원)

위급상황 발생 시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119 안심콜 서비스의 가입자가 121만 명을 돌파했다. 이 서비스는 중증질환자, 임산부,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위급한 응급상황 발생 시 사전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을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다.

소방청은 보다 많은 국민이 119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고, 접근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. 누구나 간단한 가입절차만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, 가입 방법도 쉽고 간편하다.

위급한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119 안심콜 서비스.

무료로 제공되며,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맞춤형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이송을 지원받을 수 있다.

소중한 가족과 나의 안전을 위해 지금 바로 119 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하자.

119 안심콜 서비스란?

119 안심콜 서비스는 미리 등록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응급상황 시 구급대원이 맞춤형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.

119 신고 시 등록된 정보가 자동으로 119상황실에 표출되어 구급대원이 환자의 병력, 복용 약물, 보호자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.
환자와의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 연락처를 확인해 신속히 연락할 수 있다.
장애인, 어린이, 임산부, 중증질환자,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한 병원이송 및 맞춤 응급처치를 지원한다.

현재까지 누적 가입자는 121만 명을 돌파했으며, 특히 임산부와 중증질환자의 가입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.

누가 가입할 수 있을까?

119 안심콜 서비스는 모든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.

주요 가입 대상

중증질환자 (심장병, 고혈압, 당뇨병, 뇌졸중 등)
임산부 (응급 분만 및 출산 관련 위급상황 대비)
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
홀로 사는 어르신 및 어린이
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
침수특별관리대상지역 주민 (집중호우 및 재난 대비)

특히, 2023년 수도권 집중호우를 계기로 침수특별관리대상지역 주민도 가입 대상자로 포함되었다. 기상특보 등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.